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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섬으로 된 나라인데 17,50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이 중 약 6,000개의 섬에만 사람이 거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무인도라 한다. 종교는 이슬람 88% 개신교,천주교 포함 5%라고 한다.
오늘 특별히 종교적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움과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선교재단 (이사장 광양동산교회 허길량목사)에 속한 한국의 교파를 초월 현지에서 이루는 아름다운 사역중 한곳인 충남 (예산삼일교회 담임목사 백돈걸)에 대한 선교 이야기이다.
충남 예산의 작은 시골교회이지만 다음세대 어린이 사역으로 성장한 예산삼일교회는 35년 목회 현장을 통해 3,000명의 예산지역의 자녀들을 함께 하였다. 지금은 훌륭한 나라의 인재들도 많이 등장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예산삼일교회와 같이 협력한 광명아름다운교회 정은주 집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서티모르에 위치한 쌍까깔라 오푸누교회를 건축하여 2023년3월31일(금 오전10시)완공함으로 준공식을 함께한 훈훈한 선교소식이다.
서티모르 삶의 수준은 우리 한국의 70년대 중반의 경제 수준으로 매우 열악하다. 그러나 500년전 네덜란드 식민때 들어온 네덜란드,독일 등 기독교의 전파로 세계 최대 이슬람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서티모르는 섬 전체가 기독교인들이며, 수 많은 교회들이 현지에 세워져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교회를 건축한다는 것은 꿈 같은 현실이다.
이웃나라인 동북아의 작은나라 한국에서 서티모르 재단이 130여 교회를 건축 후원으로 준공및 현재도 건축중에 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진정한 이웃을 사랑으로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서티모르재단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그중 한 곳인 예산삼일교회 소식과 미래적으로 더욱 양국간의 무한한 선린의 관계발전과 두 나라의 우정이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아름다움이 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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